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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의미 각본 비하인드 후속작 총평

by 루크얌 2024. 5. 19.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영화는 2015년에 개봉된 액션,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영화는 만화가 마크 밀러의 'The Secret Service'를 원작으로 한 킹스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영국의 느낌과 스타일 혼합한 액션물로 묘사된다. 특히, 영화 속 매혹적인 서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등 다양한 매력포인트가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영화 속 의미와 각본, 비하인드, 후속작, 총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킹스맨의 의미

영화 속 킹스맨은 원래 세계 각지의 권력자들에게 옷을 만들어주던 재단사들이 1894년에 설립한 모임이 시초로 확인된다. 하지만 권력자의 후계자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재산을 물려줄 데가 없어지자 세계 평화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재단사 모임에게 주면서 탄생된, 범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조직이라고 한다. 이후 전 세계 권력자들이 뒤를 봐주는 조직이 되면서 국가의 능력을 능가하는 초법규적인 집단으로, 어떠한 나라의 법도 킹스맨의 행동을 방해할 수 없으며 각국의 지도자들마저도 킹스맨과 그들의 존재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 속 에그시의 절도혐의를 아예 없앨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것과 각국 정보국에 연락을 취하는 걸로 봐서는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이자 프리퀄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는 조직의 탄생 배경이 보다 상세하게 그려져 있어 자세한 내용은 관람하면서 확인하길 바란다.

각본: 대사의 중요성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는 제인 골드만과 메튜 본 감독의 날카롭고도 유머스러운 대본이다. 대사는 복잡한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코미디 요소를 복합시켜 각 캐릭터의 뚜렷한 개성과 힘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콜린 퍼스 배우가 맡은 해리 하트는 스파이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힘을, 태런 에저튼 배우가 맡은 에그시는 거리낌이 없지만 유머스러우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담는 등의 각본과 대사는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여운을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위험한 액션과 유머스러운 균형을 잡는 것도 대사의 역할 중 하나인데, 영화 속 대사 중 하나인 '매너는 사람을 만든다'로 해리 하트가 불량배들을 상대하기 전의 대사이다. 이 대사를 통해 해리 하트가 얼마나 신사적이면서 예의를 갖추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매너를 갖추지 않은 상대를 가차 없이 상대하는 냉철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주요 장면의 비하인드

모든 영화는 영화 제작자 및 출연진의 노력과 분위기 덕분에 영화가 흥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몇몇 중요한 장면들 뒤에서는 영화 제작자들이 실용적인 배우 수와 시각적인 연출의 조합을 확인하거나, 출연한 배우들은 각자의 위치와 변화되는 카메라의 시점에 따라서 연출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리 하트가 교회에서 싸움을 하는 장면에서 기술적이면서도 격렬한 액션이 난잡하지 않고 흥분되고 고조되는 장면으로 표현되어 매력적인 전투 장면을 만들었다. 이러한 영화 스토리가 만들어지기 전 콜린 퍼스 배우는 이 자명 하나를 위해 수많은 싸움 안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광범위한 세트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영화 제작자들과 많은 의논을 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사무엘 L 잭슨 배우가 연출한 발렌타인과 테런 애저튼 배우가 연출한 에그시가 대치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의 압력과 흥분을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클라이맥스는 영화 제작자들이 복합 세트 디자인과 카메라의 작업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발렌타인이 만든 생체 카드가 폭발하는 장면은 감탄을 자아낼정도로 신비하면서도 잔혹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출연한 배우들은 세심한 부분들을 묘사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화합을 맞추는 등의 많은 노력들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 후속작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감독 메튜 본은 '킹스맨: 더 골든 서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킹스맨이라는 이름의 효과를 사용하여 후속작과 관련 작품을 출판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킹스맨 시리즈 영화는 세계관 확장과 새로운 등장인물, 다양한 매력요소를 뽐내는 등의 영화적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메튜 본 감독은 골든 서클의 후속작 '킹스맨: 블루 블러드'와 퍼스트 에이전트의 후속작 '킹스맨: 더 트레이터 킹'에 대한 언급과 함께 후속작 제작을 알렸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 10월 17일, 뉴욕 코믹콘에서 언론 스크린랜트가 매튜 본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평

2024년 5월 19일 기준상 한국 네이버 평가 점수는 실관람객 평점 9점, 네티즌 평점 8.6점대로 확인된다. 영화는 출연하는 배우들의 개성을 넘어 각본에 충실함, 정체성 그리고 영웅적인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적인 평가로도 높게 평가된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우아한 난장판이라는 말과 함께 기존 스파이 액션의 틀을 깨고 어울리지 않을 듯하면서도 이질적인 요소들의 합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보통 서로 다른 장르의 합은 다소 난잡하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본 작은 파격과 전통을 오가면서도 불협화음이 없다는 것이다. 2024년 5월 19일 기준상 해외 평가에서는 IMDb 평점 7.7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75%로 확인된다. 해외에서는 영화 세계관에 대한 호평이 많았으며, 특히 007 시리즈의 특징을 갖고 있지만 특유의 유머 코드를 사용하기에 관객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신사의 품격과 화려한 액션의 화합작이다. 기본 틀은 스파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스파이 영화와는 달리 재치 있는 유머와 독특한 캐릭터의 특성 덕분에 더 매력적인 액션 코미디 작품으로 남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