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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긴 어게인> 주제 인물 탐구 음향의 효과 수록곡

by 루크얌 2024. 5. 10.

비긴 어게인

영화는 2014년에 개봉된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호평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영화는 매혹적인 스토리 전개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뮤지컬스러운 장면들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 글은 영화 속 주제와 인물 탐구, 음향의 효과, 수록곡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주제: 두 번째 기회

영화 '비긴 어게인'은 두 번째 기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과거의 실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은 어떻게 구원을 찾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키이라 나이틀리 배우가 연출한 그레타라는 주인공은 실패한 관계와 산산이 부서진 자신의 음악경력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남자친구이자 음악 협력가인 데이브와의 헤어짐 이후 그레타는 자신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한 채 뉴욕을 표류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음반회사의 임원인 댄과의 예기치 못한 만남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재발견하며 다시 한번 음악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서로 함께 하며 다양한 음악과의 접점을 통해 그레타와 댄은 서로의 감정에서 위안을 찾고 그들 각각의 좌절로부터 의미 있는 것을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렇듯, 영화 속 인물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갖고 나아가지만 어떠한 계기로 좌절을 하게 된다. 그러나 영화의 주제처럼 각 인물들은 자신을 고찰하고 되돌아보며 서로 다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것을 연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 속 인물 탐구

영화는 두 번째 기회에 대한 주제 외에도, 관객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는 사랑, 우정, 그리고 배신의 복잡성을 혼합하여 전개함으로써, 각 인물들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같이 묘사하는 등 인간관계에 따른 과정과 결과를 보여준다. 데이브와 서로 사랑하는 연인관계이지만 데이브의 배신으로 헤어지게 된 그레타와 가족관계에 대해서도 소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차린 음반회사에서 쫓겨난 댄은 우연히 만나게 된다. 방황하는 그레타와 힘든 상황에 놓인 댄이 서로 만나게 된 이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형태를 그리며 인간관계의 변화성과 인물 간의 전개되는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음향의 효과: 음악의 전략적 사용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전반적으로 들리는 음악과 노래이다. 잔잔한 배경 음악에서부터 각 인물들의 상황을 바탕으로 짜인 노래,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오는 음악들 등 영화는 스토리의 전개성과 본질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음악적 요소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흠잡을 데 없이 이끌었다. 또한 'Maroon 5'에 소속되어 있는 가수 애덤 리바인이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영화 주제곡 'Lost stars'는 가슴 아픈 가사와 멜로디를 강조하여 관객들에게 정서적인 교감을 형성하고 몰입도를 높여주는 등의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음악의 전략적 배치는 사소한 부분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극적인 장면에서 긴장감을 높이는 등 순간의 영향을 증폭시켜 보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게 된다. 또한, 영화 '비긴 어게인'의 놀라운 사운드 트랙 외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세심하면서도 몰입적인 음향의 효과이다. 영화에 나오는 뉴욕시의 주변 소리는 영화의 설정을 확립하고 현실성을 높이고 있으며, 맨해튼의 북적거리는 거리부터 녹음실의 조용한 모습까지 모든 음향의 효과를 통해 관객들이 정말 현장에 있는 것처럼 음향적인 효과들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잡아주고 몰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확인된다.

비긴 어게인 수록곡

길거리에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그레타와 댄은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같이 음악을 할 세션들을 모아 노래의 완성도를 쌓아가기 시작한다. 이후 마지막에는 빛나는 곳들을 탄생시켜 영화는 성공적인 엔딩 장면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영화가 마지막 결말을 향할 때 애덤 리바인이 무대에서 'Lost stars'를 부르는 장면은 강렬하고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노래도 노래이지만 애덤 리바인의 고음에 감탄하며 감성에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래 속 가사처럼 힘든 상황이거나 방황하는 삶 속에서도, 반복적이고 지친 일상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많은 OST 명곡을 탄생시킨 '비긴 어게인'의 노래들을 소개한다. 비긴 어게인 수록곡은 Adam Levine의 Lost stars, No One Else Like You, AHigher Place와 Kerina Knightly의 Tell me if you wanna go home, A Step you can't take back, Like a fool이 있다. 결론적으로 영화 '비긴 어게인'은 인물 간의 적절한 이야기 전개성을 보여주며 음악의 전략적 사용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몰입적인 음향 효과 및 분위기와 전략적인 음악 사용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고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통해 관객들이 영화를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영화 속 음향의 중요성과 적절한 사용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비긴 어게인'을 관람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