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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인물 소개 문화적 관련성 흥행

by 루크얌 2024. 5. 9.

극한직업

영화는 2019년에 개봉된 코미디 장르의 작품으로 이병헌 감독의 천만관객 영화이다. 영화는 하이 콘셉트의 액션 코미디물 영화로서 대한민국 영화 중 역대 최고의 수익을 올린 작품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는 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은 영화 줄거리와 인물 소개, 문화적 관련성, 흥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극한직업 줄거리

영화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 조직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요소와 액션 가득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주요 인물들인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치킨집으로 위장 수사를 한다는 설정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위장 수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강행한 치킨 프랜차이즈가 의외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이는 팀원들 덕분에 사업이 대성공하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내면서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결과를 만들어내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팀원들의 본업이 점차 흔들리면서 임무 달성에 위기가 찾아오지만, 조직의 움직임으로 다시 형사들의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엉뚱하고도 화끈한 액션 코미디 요소가 어우러지며 영화 '극한직업'은 형사들의 진지한 임무와 유쾌한 사건들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이끌었다.

영화 속 역동적인 인물 소개

고반장은 서울마포경찰서 마약반장으로 류승룡 배우가 연출했다. 팀원들의 혈기가 너무 넘치는 데다 본인도 실수가 잦은 편이기에 항상 만년반장이며, 이로 인해 아내에게 늘 바가지 긁히는 신세이다. 하지만 팀을 이끄는 반장답게 팀원들을 지도하는 통솔력, 리더십은 훌륭한 편이면서 경찰서 내에서도 전투력은 톱클래스로 꼽힌다. 장 형사는 서울마포경찰서 마약반 홍일점으로 이하늬 배우가 연출했다. 현장을 뛰어다니는 형사이다 보니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같은 동료인 마봉팔과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나중에 밝혀지길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출신이며 별명이 '장박'으로 불린다. 마 형사는 서울마포경찰서 마약반 요리담당으로 진선규 배우가 연출했다. 사고를 많이 치고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면모를 보이지만 유도 국가대표 특채 출신이다. 다만, 본인의 외모에는 상당한 콤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후반부에서는 자신의 외모를 비하한 조직원만을 응징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 형사는 서울마포경찰서 마약반 중 건전한 상식인으로 이동휘 배우가 연출했다. 마약반 내에서 가장 정상적인 위치에 서 있는 인물이지만, 형사들 중 가장 정상적으로 보이는 인물이라는 것이지 행적을 보면 엉뚱한 면모를 갖고 있다. 주로 담당하는 일은 미행 및 사진 촬영이지만, 사실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이다. 막내형사 서울마포경찰서 마약반 신참으로 공명 배우가 연출했다. 의욕만 과다하게 넘치는 모습으로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더 앞서는 인물로 중반에는 호기심으로 인해 약에 취한 모습으로만 나온다. 다른 부서 최반장의 말에 의하면 야구부 출신이기에 맷집이 좋다고 한다. 대부분의 형사물 영화는 진실성과 진중함의 비중을 크게 담고 있는 것에 반면에 영화 '극한직업'은 활기차면서도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의 특성에 맞춰 액션 코미디 영화로 승화시켰다. 극 초반부터 각각의 캐릭터들은 뻔뻔스러움을 넘어 개성으로 보이는 것처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전반적인 유머를 형성했다면 후반부에서는 인물들의 능력을 소개해주며 캐릭터의 입지와 액션 영화의 장르를 확실히 했다.

문화적 관련성: 사회적 해결

영화 '극한직업'은 오락적인 가치를 넘어 현대 사회 문제에 대한 미묘한 논평을 나타낸다. 영화는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분위기로부터 법 진행 기관이 직면하는 모습까지 특정하게 분류되는 것이 아닌 우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수원 왕갈비'라는 요리가 '치킨'과 만나게 되면서 '수원 왕갈비통닭'이라는 개념으로 문화적인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로 인해 '수원의 왕갈비' 요리의 입지를 넘어 수원 자체를 홍보하는 역할의 매개체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영화는 요리의 상징성과 경찰이라는 직업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문화를 잘 묘사하였으며, 그와 동시에 문화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설을 담고 있다.

국내 흥행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하여 약 1,600만 관객을 이끌었다. 이로 인해 영화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흥행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광범위한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중의 하나인 것이다. 영화 콘셉트대로 극 중 대사의 디테일이 살아있어 즐기면서 볼 수 있으며, 천만 관객을 웃게 만든 생활 속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이 얼마나 이러한 코미디를 원하고 있었는지 알게 해 준다. 또한, 영화는 1,6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작품이라는 것이다. 총제작비는 한국 돈으로 약 95억 원이었고, 단순 계산만으로도 국내 시장에서만 제작비의 15배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흥행에 있어서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영화 '극한직업'은 한국 영화의 연출력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화는 상업적으로 성공할 뿐만 아니라 코미디, 액션 등 영화적 요소와 문화적, 사회적 해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하여 엄청난 흥행 성공을 얻게 된 것이다. 또한, 영화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선동적인 영화 중 하나로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